Google, Sun partnership

Google, Sun plan partnership (CNET News.com)

Google과 Sun의 partnership에 대한 관측은 여러가지로 많이 있고, 이 기사는 partnership을 발표하기 이전에 나온 것이지만, partnership에 대한 흥미로운 몇가지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 Microsoft의 Windows를 통한 software distribution power가 이미 강력한 distribution power를 보유한 Google과 소프트웨어의 name value를 가진 Sun의 제휴로 인해 무너지게 생겼다는 것.
  •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의 가치가 다시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
  •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은 thin-client/network-based/server-centric해질 것이라는 것.

인터넷을 통해서 distribution power의 독점이 힘들어졌으며, 동시에 소비자에 직접 다가감으로써 오히려 distribution power가 강력해진다는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경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경향은 비단 Microsoft, IBM/Google, Sun의 구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충분히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소프트웨어는 굳이 독점적인 배급사의 손을 거치지 않더라도, 제작사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서 배포할 수 있다. Half-Life 2의 배급권을 둘러싼 Valve와 Vivendi의 소송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다. 비슷하게, 국내 게임 시장에서 패키지 게임이 온라인 게임에 구축되어버린 현상의 가장 중요한 원인도 distribution power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 network-based/server-centric해질 것이라는 주장에는 공감하지만, thin-client화될 것이라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5년 이상) 그것이 사실일 지 몰라도, 당장은, thin-client로 시작한 웹 어플리케이션에게 요구되는 기능이 많아지면서 점점 richer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한가지, 이러한 경향에 대한 용어들이 상당히 두리뭉실해서, 무엇이 thin하고 무엇이 centric한 지 제대로 정의내리지 않는 한, 이런 논의가 별 가치가 없게 되기 쉬운 문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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