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탓

이런 ‘시장 혼란’은 결국 윈도의 독점력에 따른 결과다.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윈도 비스타에 맞게 서비스 프로그램을 고쳐야 하는 것이다. 정통부도 ‘꼼꼼히 확인해 구매하라’는 이용자 안내에 그칠 뿐, 뽀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비스타 출시에 따른 이런 혼란은 한국이 유독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엑스의 사용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인터넷 연결이 우리나라만큼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엠에스 쪽과 공동작업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응용프로그램이 발달해 손볼 대목이 많았음에도 엠에스가 기술자료 공개를 늦게 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윈도 비스타 혼란…지금 깔면 손해, 한겨레

그렇습니다. 외국은 인터넷 연결과 같은 인프라도 미비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별로 발달하지 않아서 ActiveX라는 뛰어난 기술도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답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가 우월한 대한민국의 상황을 따라오지 못하고 늑장대처를 하는 후진국 기업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탓”의 4개의 댓글

  1. 나도 공무원 하고 싶다.
    신이 내린 직업.
    난 왜 그런 사실을 외면하고 공돌이가 됐을까?
    역시 난 멍청하다.ㅜㅜ

  2. 개발자 탓이지

    M$이 무슨 잘못이야? 그넘들은 잘 하고 있구만… 비판의식 없이 넙죽 받아쓴 개발자들이 책임질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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