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카테고리:] Movie

Chef (2014)

우연히 한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보통의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와닿는 면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어느 날 주인공인 칼 캐스퍼가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에 유명한 요리비평가가 찾아오기로 합니다. “예술가가 되는 건 네 시간에나 해. 여긴 내 레스토랑이야.”라는 레스토랑의 주인에 맞서보지만, 결국 새로운 요리 대신 인기 요리를…

Leave a Comment

Michael Clayton

마이클 클레이튼(Michael Clayton)의 이야기 자체는 별 볼일이 없다. 사건이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지도 않는다. 회상 형식의 플롯도 그다지 마음에 안든다. 이 영화의 스릴러물로서의 몰입도는 캐릭터의 내면적인 갈등, 그리고 캐릭터 간의 긴장감있는 대화 장면들에서 오는 것 같다. U/North의 법무팀장인 카렌 크로더는, 마이클 클레이튼(또는 아서 이든스)의 적인 동시에, 어느 쪽도 회사나 개인의 이익과…

Leave a Comment

Scary Movie 4 Trailer

Scary Movie 4 Trailer (Google Video) Scary Movie 4 Trailer (YouTube) 패러디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Scary Movie 같은 B급도 좋아한다. 3편은 못봤지만, 4편에도 1, 2편의 Anna Faris가 나오는 모양. trailer에서는 triPod의 “Destroy Humanity” 메뉴가 압권.

Leave a Comment

유령신부 Tim Burton's Corpse Bride

Corpse Bride, originally uploaded by Joseph Jang. “유령”신부는 Corpse Bride의 무난한 번역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시체나 해골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약간의 혼란을 느끼게된다. “시체”신부라는 어감과는 다르게, 달빛 아래에서 우아하게 걷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체”의 세계의 것은 아니었다. 빅터의 결혼식을 알리는 도입부에서 그려지는 지상 세계는 단조롭고 칙칙한…

Leave a Comment

IMDb Top 250

twofifty.org IMDb의 Top 250 순위에 드는 영화들 중 자신이 본 것들 체크하기. (via lunamoth) 전, 83개. 볼 영화들이 많군요.

One Comment

친절한 금자씨

복수 삼부작의 완결편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올드 보이"를 본 사람이라면 복수 삼부작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해보는 건 당연하다. 알다시피 친절한 금자씨는 그 삼부작의 완결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세개의 작품을 늘어놓고 보면, 얘기하는 방식에 있어서 어떤 스펙트럼이 보인다. "복수는 나의 것"이 일어난 사건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실적인 이야기 방식이었다면, "올드 보이"로 오면…

Leave a Comment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소설 원작의 영화화 아마, 순전히 어린이용으로 쓰여진 것 외에 내가 처음으로 읽은 SF가 바로 우주 전쟁일 것이다. 아마 어린이용 전집의 첫번째 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접한(그랬다고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SF였던 것 같고, 꽤나 좋아해서 방학 때마다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소설에 등장하는 문어 모양의 거대한 기계는 내 꿈의…

One Comment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영웅의 성장기 스파이더맨처럼 배트맨 비긴즈도 영웅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스파이더맨은 영화 내에서 힘을 가지고도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성격(A)으로부터 그 힘을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성격(B)으로 변화한다. 무려 여자친구도 버리고 말이다. 할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한 이러한 성격의 변화가 바로 스파이더맨에 나타나는 성장 플롯의 일부다. 스파이더맨 복장이나 여자친구와의 관계같은 부수적인 변화는 아무래도 좋다.…

Leave a Comment

연애의 목적 (2005)

연애의 목적 연애의 목적은? 신문 가판대를 지나치며 보듯 인터넷에서 슬쩍 컨닝한 정답은, 연애의 목적이란 것은 바로 연애다. 하지만, 작가나 감독의 의도가 어쨌든 간에 나로서는 영화만 보고서 연애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파악이 되질 않는다. 그저 유림(박해일)과 홍(강혜정)의 캐릭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기 때문일런지도 모르겠다. 불성실한 관객이랄까. 유물론자인 내가 생각하는 연애의 목적이란…

Leave a Comment

Star Wars Episode 3: Revenge of the Sith

스타워즈와 같은 흥행예상작들을 개봉일 근처에 보기는 힘들다. 금방 매진이 되어버리고, 설령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리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나는 좋은 표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영화들은 개봉 후 2-3주 후에나 보는 편이다. 그래서 난 개봉일을 가상적으로 늦출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도…

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