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설계

사람들이 미술을 처음 시작하면 잘못된 부분을 다시 그리는 것을 꺼려한다. 일단 그 정도로 그린 것에 만족하며, 다시 손을 대다가 혹시 더 망치지나 않을까 염려한다. 그리하여 방금 그린 것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어쩌면 최선의 작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스스로를 설득한다. 폴 그레이엄, 해커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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