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에 대한 소개와 Google에 대한 소개 두 파트로 이루어졌는데, Web 2.0 쪽은 Tim O’Reilly의 유명한 글인 What is Web 2.0?의 내용에 대한 요약이었고 Google에 대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들이 주를 이루었다. 내용면에서 크게 새로운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발표 자료는 여기를 참조) 사실, Google SIG에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발표가 끝나고 Google SIG 모임에 대해 설명하길래 그냥 들어보려고 하다가, 내 소개도 하게 되었다.
앞으로 Google SIG는 한달 동안 Web 2.0과 Google에 대한 survey와 함께 그 내용에 대한 논의를 할 모양이다. 분명히, 사람들과의 논의에서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과목도 많고 다른 공부할 거리들도 많은데, Google SIG에 참여할지는 아직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 주말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