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준으로 단호하게 얘기하기

엔지니어링 문제든 매니지먼트 문제든 단편적인 인상에 기초해서 판단내리는 것을 경계하고 판단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기계적으로 판단을 내리려 노력하는 편이고, 또 그러한 것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내면 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원한 강력한 인상이나 직관이 동작할 때, 특히 그것들이 나의 논리나 증거들과 다를 때는, 그것에 일말의 진실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자주 의심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내 생각 내에서도 객관적인 판단이 흐려지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 것 같다. 현실은 이보다는 복잡하기는 하지만… 단호하게 나의 논리와 증거 기준에 따라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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