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 IT 관련 블로거스피어(blogosphere)에서 소위 어피년 리더 (opinion leader)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마저, IT 업계에 대한 비생산적인 추측을 블로그 글로 쏟아내고 있는 것 같다. 블로그 글은 기존 대중매체 상의 언론에 비해, 정확성 등에서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얻어질 수 있는 이익도 많지만, 그 반대도 확실히 존재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은 어디까지나 블로거 개개인의 규범(indivisual discipline)에 호소할 수 밖에 없다.
덧붙여, PR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사에 불리하면서도 잘못된 추측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까 궁금하다. 아마도 회사 또는 그 회사 PR 부서의 문화에 따라 그 방식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