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ability to decompose a problem into parts depends directly on our ability to glue solutions together. To assist modular programming, a language must provide good glue.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s provide two new kinds of glue – higher-order functions and lazy evaluation.
2000년 여름방학 때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까, 한 3년 정도 읽은걸까. (물론 계속 읽은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이후로 연애질 하느라, 또는 다른 책들을 읽느라 technical한 책들을 거의 읽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야 마무리를 짓는다.
책 내용의 quality에 대해서는 더이상 내가 comment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노파심에서 나오는 조언을 하자면, 이 책은 어느 정도 C++의 문법들을 대충 익힌 후부터 C++을 1-2년 정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본 경험이 생길 때까지의 기간에 읽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C++ language 자체나 C++ standard library (so called, STL)가 만들어진 의도-철학과 정확한 쓰임새를 알기위한 가장 권위있는 참고자료이다.
C++이 내 마음에 드는 편이고, 현재 job에서 C++의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게 되어서, 앞으로도 C++ 의 중급/고급 사용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계속 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template을 사용한 template parametrization을 적절히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현재는 template 사용에 능숙하지 않아서 virtual과 template의 trade-off 상황에서 항상 virtual 쪽을 선택하고 있음)
읽어볼만한 책 리스트 – Effective C++: 이미 읽었으나, 다시 한번 읽어볼 것 – More Effective C++ – Effective STL – Modern C++ Design: template 사용에 대한 최고의 책이라고 한다.
현재 C++ language에 대한 공부 외에도, OOP/CBD에 대한 이론적인 베이스나, large-scale software architecture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러한 쪽의 공부도 병행해나갈 생각이다.
Windows Mobile 2003의 성능이 Xscale CPU 기기에서 대폭 향상되었단 얘기에, (일요일에 딥블군을 만나서 포켓몬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버려두었던 LOOX를 부활시키다. 기존엔 mp3 플레이도 부담스러웠었는데, 훨씬 나아진 느낌이 든다. 아직은 많이 써보질 않아서 확실하게는 모르겠고, FF5를 한번 플레이 해보아야 비교가 가능할 듯 하다.
롬업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하다가 집에서 시도하니까 바로 성공했다. (회사에 드라이버가 엉켰던가 USB쪽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