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기대되는 10월 24일 개봉작들

  Good Bye Lenin   어떤 영화들은 제목만 봐도 재미있으리라는 확신이 드는 것들이 있다.                 Medalion   오랜만에 성룡 아쟈씨 구경. 촬영 당시부터 성룡 아쟈씨의 액션이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감이 있다고 말이 많았으나, 일단 봐야 알겠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가을이 되니 가볍고 즐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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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talian Job

The Italian Job (1969)의 remake. 주인공 네명중 눈에 익은 인물로는 Platnet of Apes (혹성탈출)에 나왔던 Mark Wahlberg (사진에서 왼쪽 두번째)와 Snatch와 Transporter에 나왔던 Jason Statahm (사진의 제일 오른쪽; 이 영화에서도 profesional driver로 설정된 것이 흥미로움) 정도. ‘전문 도둑들이 놀랠만한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금/돈을 훔치는’ 영화의 일종이다. 아이디어 자체가 원작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 그 빛이 덜하고, 스토리 자체도 그다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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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10월 17일 개봉작들

   Down With Love 르네 젤위거와 이완 맥그리거의 로맨틱 코미디. 이런 내 마음에 드는 남녀들이 연애질하는 영화라니. 혹평해주러 가야지. 울면서 나올지도. ㅠ_ㅠ Matchstick Men 리들리 스콧, 니콜라스 케이지, 샘 록웰. 뭔가 기대할 법한 조합. Rabit-Proof Fence ‘감동’이라, 최근에 느껴보지 못한 느낌. ‘-Proof’, ‘Fence’라 왠지 친근한 단어들. 호주영화라…  

바람난 가족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임상수 감독. 1, 이들은 어떻게 보면, 매우 평범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보일 뿐이다. 안정된 가족의 모습, 적당한 외도, 남편과 아내의 완벽하게도 밸런스 있는 몸, 어린 아들의 나이답지 않은 생각.. 스크린 상에서만 허용되는 이러한 평범하지 않은 ‘평범함’이 결함의 원천이 되어, 비롯되는 희비.. 정도의 매우 평범한 플롯. 2. 영화에서 줄곧 말하고 있는 바를 한마디로 하자면,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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