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Star Wars Episode 3: Revenge of the Sith

스타워즈와 같은 흥행예상작들을 개봉일 근처에 보기는 힘들다. 금방 매진이 되어버리고, 설령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리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나는 좋은 표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영화들은 개봉 후 2-3주 후에나 보는 편이다. 그래서 난 개봉일을 가상적으로 늦출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시간 왜곡 드라이브를 가동중이엇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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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의 잔" 영화 트레일러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할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트레일러(mov)가 나왔군요. 좀 더 성숙한 엠마 왓슨의 모습입니다. 애들은 빨리 크는군요. 영화 나오기 전에 해리 포터 동화책 버전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알라딘을 뒤적거리다, 그만두었습니다. 그냥 영화만 볼렵니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결정적으로 별로 안 당기는군요. 그 시간에 딴 책을 읽는 게 낫겠습니다.

나르니아 연대기 영화화

책으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판타지 장르 소설계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디즈니에서 영화로 제작중이고 2005년 12월 9일에 개봉한답니다. http://www.narnia.com/ 다음은 티저 트레일러(.mov)입니다. (Slashdot에 떴더군요!) 트레일러를 보니까,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너무 바빠서 참아야겠습니다. 방학 때에나 도전해봐야겠군요. http://tinyurl.com/bmdhh  

Star Wars Episode III TV ADs

조금 있으면 개봉할 Star Wars Episode III: Revenge of the Sith의 TV 광고가 4월 18일자로 추가로 공개되었다. http://www.starwars.com/episode-iii/release/trailer/ 다음은 TV 광고들의 동영상 링크 모음. TV Ad: “Teaser” TV Ad: “Dark Side Unleashed” TV Ad: “Tragedy” TV Ad: “Jedi Action 1” TV Ad: “Jedi Action 2” TV Ad: “Unite”

에버 애프터 (Ever After, 1998)

아파서 뒹굴거리면서, 케이블에서 본 영화.  드류 베리모어가 신데렐라로 나온다. 신데렐라를 각색한 영화. 영화에서는 신데렐라의 지적인 면(?)에 왕자가 반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아마도 신데렐라 스토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의식한 것 같다. 할리우드에서 자주 보이는 청춘 러브 스토리에 준하는 영화.

나쁜 교육

영화를 보기도 전에 OST를 사게 했던, ‘그녀에게’의 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 나쁜 교육을 보았다. 이른바 ‘공부’ 모드로 들어갔기 때문 영화보기에 소홀했던 터라, (최근에 딱히 볼 영화가 없었기도 하지만) 딱맞춰 재상영하는 ‘나쁜 교육’은 내겐 고마운 이벤트였다. 좋은 영화는 오프닝 씬만 봐도 알 수 있다. 오프닝 씬에서 나오는 음악만으로도 가슴이 떨려오는 건 왜일까. 어른이 된 이나시오와 엔리케의 재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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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

장진 감독, 이나영, 정재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나영은 이번에도 약간 자폐적인 캐릭터로 나왔는데, 이나영 보는 재미만으로도 이 영화 볼만한 것 같다. T_T 특별히 새롭다거나 한 것 없고, 스토리도 예상가능하고 평이하다. 재미를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인물의 입을 빌려 사랑에 대해 역설하는 장면들은, 그리고 회상하는 장면들은 약간, 아주 약간 짜증스러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타일 좋고, 유머들 속에 녹아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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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2004

PIFAN 소식을 좀 늦게 접했다. 식중독과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느라 다른데에는 신경쓰기가 힘들었으니… 당연히도 주말에는 볼만한 것들(아무래도 관심있는 건, 단편 걸작선들과, 트로마의 작품들, 요르그 부르게라이트의 작품들이었는데…)은 이미 매진되었기 때문에, 다음주 월요일 휴가 내기로 결정, 주말에 놀면서 과감하게 네편 예매해버렸다.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널널한 인간이 주위에 드문 것 같다. 혼자 부천 구경하기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혹시 월욜날 밥이나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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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emmes

<당신에게 의지하는 8명의 여인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길은 섬뜩하지 아니한가!> Ozon의 영화들은 대부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인간의 이면에 있는 본성을 드러내어 관객들을 경악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듯하다. 그녀들은 그녀들만의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약간의 갈등도 보여주지만, 관객들은 대체로 행복해보이는 어느 상류층 가정의 전형을 보게된다. 아버지의 살해 사실이 발견되면서, 전형적인 밀실 살인 사건의 추리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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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Rock

Give up, just quit, because in this life, you can’t win. Yeah, you can try, but in the end your just gonna lose, big time, because the world is run by the man. The Man, oh you don’t know the man. He’s everywhere… in the Whitehouse… down the hall -Ms. Mullens, she’s the man.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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