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휴가

최근에 일에 대한 의욕도 떨어지고 (설마 페이퍼질 때문에?) 몸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지라, 목요일, 금요일 휴가를 내다. 처음에는 어딘가 놀러갈 생각이었으나, 하필이면 금요일 까지는 날씨가 싸늘하단다. 그래서, 내일은 밖으로는 나돌아다니지 말고 동정을 살펴야할 듯 하다.   일단 내일의 계획은…   – 코엑스로 가서 점심 식사. (평소의 출근과 비슷할까? 흐흐) – 현대백화점에서 가을/겨울 옷 쇼핑 – 메가박스에서 영화보기, 저녁식사 (Medalion, O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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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10월 24일 개봉작들

  Good Bye Lenin   어떤 영화들은 제목만 봐도 재미있으리라는 확신이 드는 것들이 있다.                 Medalion   오랜만에 성룡 아쟈씨 구경. 촬영 당시부터 성룡 아쟈씨의 액션이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감이 있다고 말이 많았으나, 일단 봐야 알겠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가을이 되니 가볍고 즐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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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기? 알레르기? 감기!?

감기란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다. 대신 알레르기가 있다. 그게 그건진 모르겠지만, 은근히 건강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엔 가을에 접어들자마자 계속 훌쩍거리고 있다. 티슈도 내 코도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위해 감기약을 지어왔다. 약국에서 한방 약품을 팔게 된 후부터 이상하게 두가지를 동시에 준다. 감기를 더 잘 낫게 하는 약도 아닌데 말이다. 게다가 한약쪽도 항히스타민 쪽의 역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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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dot Today

Windows Drivers Under Linux?http://developers.slashdot.org/developers/03/10/19/1642233.shtml?tid=106&tid=185&tid=190&tid=201http://www.theinquirer.net/?article=12207http://www.linuxant.com/company/press_dldr.php   Benchmarking the Scalability of BSD and Linuxhttp://developers.slashdot.org/developers/03/10/19/0130256.shtml?tid=106&tid=130&tid=185&tid=190http://bulk.fefe.de/scalability/http://bulk.fefe.de/scalable-networking.pdf

Why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 Matters

Modulartity is the key to sucessful programming. Our ability to decompose a problem into parts depends directly on our ability to glue solutions together. To assist modular programming, a language must provide good glue.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s provide two new kinds of glue – higher-order functions and lazy evaluation.   http://cestlavie.neowiz.com/tWiki/pub/Main/HaskellProgrammingLanguage/whyfp.pdf

C++ Programming Language 3rd edition

2000년 여름방학 때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까, 한 3년 정도 읽은걸까. (물론 계속 읽은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이후로 연애질 하느라, 또는 다른 책들을 읽느라 technical한 책들을 거의 읽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야 마무리를 짓는다.   책 내용의 quality에 대해서는 더이상 내가 comment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노파심에서 나오는 조언을 하자면, 이 책은 어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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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kell Programming Language Study

딥블군과 함께 Haskell Programming Language study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불행하게도 학부 커리큘럼에서 functional language를 전혀 배우지 않은 관계로, 항상 functional language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실제로 공부할 시간이 그다지 없었다. (변명)   머리를 맞대고 발표하거나 하는 정도까진 필요없을 것 같고, 서로 blog를 통해 진도를 체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language의 습득에 실제 사용은 필수!) 정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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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talian Job

The Italian Job (1969)의 remake. 주인공 네명중 눈에 익은 인물로는 Platnet of Apes (혹성탈출)에 나왔던 Mark Wahlberg (사진에서 왼쪽 두번째)와 Snatch와 Transporter에 나왔던 Jason Statahm (사진의 제일 오른쪽; 이 영화에서도 profesional driver로 설정된 것이 흥미로움) 정도. ‘전문 도둑들이 놀랠만한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금/돈을 훔치는’ 영화의 일종이다. 아이디어 자체가 원작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 그 빛이 덜하고, 스토리 자체도 그다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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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esk

여러 주변인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나의 책상. 내 옆에 서식하는 후배가 ‘특정 계의 엔트로피가 극에 달하면 그 엔트로피는 0이 된다’는 코멘트를 하여, 더이상 정리할 필요를 못느끼나, 주변인의 호소에 의한 정신적인 코스트가 만만치 않아서, 가끔씩 정리를 해주곤 한다. 왼쪽 파트는 차마 공개가 불가능하다. 왼쪽 파트에는 음반들과 책, 종이들이 쌓여있다. (미래의 언젠가 정리가 되면 공개하겠음.) 세라비군은 대단한 책수집(!)가여서 회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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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X reincarnated!

Windows Mobile 2003의 성능이 Xscale CPU 기기에서 대폭 향상되었단 얘기에, (일요일에 딥블군을 만나서 포켓몬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버려두었던 LOOX를 부활시키다. 기존엔 mp3 플레이도 부담스러웠었는데, 훨씬 나아진 느낌이 든다. 아직은 많이 써보질 않아서 확실하게는 모르겠고, FF5를 한번 플레이 해보아야 비교가 가능할 듯 하다.   롬업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하다가 집에서 시도하니까 바로 성공했다. (회사에 드라이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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