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10월 24일 개봉작들


 

Good Bye Lenin
 
어떤 영화들은 제목만 봐도 재미있으리라는 확신이 드는 것들이 있다.
 
 
 
 
 
 
 
 

Medalion
 
오랜만에 성룡 아쟈씨 구경.
촬영 당시부터 성룡 아쟈씨의 액션이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감이 있다고
말이 많았으나, 일단 봐야 알겠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가을이 되니 가볍고 즐거운 영화가 좋아진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저분하고 늘어지는 것보단
깔끔한 것이 좋다.
 
 
 
 
 
 

선택
 
최근 한국영화의 조폭/코미디 일색은 아무래도 지겹다.
다른 주제를 택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Once Upon a Time in Mexico
 
‘엘 마리아치’  시리즈의 완결판이라나.
이런 영화는 배우들을 구경하는 데에만
약 50%의 비중이 있다고 하겠다.
목요일 예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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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기? 알레르기? 감기!?


감기란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다. 대신 알레르기가 있다. 그게 그건진 모르겠지만, 은근히 건강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엔 가을에 접어들자마자 계속 훌쩍거리고 있다. 티슈도 내 코도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위해 감기약을 지어왔다. 약국에서 한방 약품을 팔게 된 후부터 이상하게 두가지를 동시에 준다. 감기를 더 잘 낫게 하는 약도 아닌데 말이다. 게다가 한약쪽도 항히스타민 쪽의 역할인 것 같은데 말이다.
 
감기에 걸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쉬어야 한다는데, 어째 난 집에서도 제대로 옷을 안입고 있고, 어제도 새벽에야 잠들었다. 이렇게 한 주의 시작을 하고 나면은 대개 한 주 내내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렇게 몸을 아무렇게나 다루어서야 20대도 다 가기전에 몸이 망가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아닌 걱정도 있다. 하루하루의 삶, 일주일 term의 기간 내에서만도 완전히 무계획적이다. 문제는 무계획적이라는 ‘현상’이 아니라, 무계획적이든 아니든 그것이 무에 중요하겠냐는 생각을 생산해내는 뇌 속에 틀어박힌 rule이 문제다.
 
적어도 내 23살이 지나기 전에 내 인생에 있어서 뭔가 중요한 것, 아니 적어도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물론 그 전에 뜨거운 코코아 한 잔은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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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do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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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 Matters

  • Modulartity is the key to sucessful programming.
  • Our ability to decompose a problem into parts depends directly on our ability to glue solutions together. To assist modular programming, a language must provide good glue.
  •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s provide two new kinds of glue – higher-order functions and lazy evaluation.
     
    http://cestlavie.neowiz.com/tWiki/pub/Main/HaskellProgrammingLanguage/whyf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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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Programming Language 3rd edition

    2000년 여름방학 때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까, 한 3년 정도 읽은걸까. (물론 계속 읽은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이후로 연애질 하느라, 또는 다른 책들을 읽느라 technical한 책들을 거의 읽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야 마무리를 짓는다.
     
    책 내용의 quality에 대해서는 더이상 내가 comment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노파심에서 나오는 조언을 하자면, 이 책은 어느 정도 C++의 문법들을 대충 익힌 후부터 C++을 1-2년 정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본 경험이 생길 때까지의 기간에 읽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C++ language 자체나 C++ standard library (so called, STL)가 만들어진 의도-철학과 정확한 쓰임새를 알기위한 가장 권위있는 참고자료이다.
     
    C++이 내 마음에 드는 편이고, 현재 job에서 C++의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게 되어서, 앞으로도 C++ 의 중급/고급 사용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계속 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template을 사용한 template parametrization을 적절히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현재는 template 사용에 능숙하지 않아서 virtual과 template의 trade-off 상황에서 항상 virtual 쪽을 선택하고 있음)
     
    읽어볼만한 책 리스트
    – Effective C++: 이미 읽었으나, 다시 한번 읽어볼 것
    – More Effective C++
    – Effective STL
    – Modern C++ Design: template 사용에 대한 최고의 책이라고 한다.
     
    현재 C++ language에 대한 공부 외에도, OOP/CBD에 대한 이론적인 베이스나,
    large-scale software architecture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러한 쪽의 공부도 병행해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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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kell Programming Language Study

    딥블군과 함께 Haskell Programming Language study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불행하게도 학부 커리큘럼에서 functional language를 전혀 배우지 않은 관계로,
    항상 functional language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실제로 공부할 시간이 그다지 없었다. (변명)
     
    머리를 맞대고 발표하거나 하는 정도까진 필요없을 것 같고, 서로 blog를 통해 진도를 체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language의 습득에 실제 사용은 필수!) 정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text는 일단 haskell Home에 있는 tutorial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좋은 Haskell 책을 알고 있다면 추천 바람.
     
    http://cestlavie.neowiz.com/tWiki/bin/view.pl/Main/HaskellProgramming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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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talian Job

    The Italian Job (1969)의 remake. 주인공 네명중 눈에 익은 인물로는 Platnet of Apes (혹성탈출)에 나왔던 Mark Wahlberg (사진에서 왼쪽 두번째)와 Snatch와 Transporter에 나왔던 Jason Statahm (사진의 제일 오른쪽; 이 영화에서도 profesional driver로 설정된 것이 흥미로움) 정도.
    ‘전문 도둑들이 놀랠만한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금/돈을 훔치는’ 영화의 일종이다.
    아이디어 자체가 원작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 그 빛이 덜하고,
    스토리 자체도 그다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보완하기 위해 약간 유머러스한 면도 넣었고,
    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고, 뭐 그럭저럭 봐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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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desk


    여러 주변인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나의 책상.
    내 옆에 서식하는 후배가 ‘특정 계의 엔트로피가 극에 달하면 그 엔트로피는 0이 된다’는
    코멘트를 하여, 더이상 정리할 필요를 못느끼나,
    주변인의 호소에 의한 정신적인 코스트가 만만치 않아서, 가끔씩 정리를 해주곤 한다.
    왼쪽 파트는 차마 공개가 불가능하다. 왼쪽 파트에는 음반들과 책, 종이들이 쌓여있다.
    (미래의 언젠가 정리가 되면 공개하겠음.)
    세라비군은 대단한 책수집(!)가여서 회사에 개인 책장도 가지고 있는데,
    기회가 있으면 이 또한 나중에 공개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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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X reincarnated!

    Windows Mobile 2003의 성능이 Xscale CPU 기기에서 대폭 향상되었단 얘기에, (일요일에 딥블군을 만나서 포켓몬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버려두었던 LOOX를 부활시키다. 기존엔 mp3 플레이도 부담스러웠었는데, 훨씬 나아진 느낌이 든다. 아직은 많이 써보질 않아서 확실하게는 모르겠고, FF5를 한번 플레이 해보아야 비교가 가능할 듯 하다.
     
    롬업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하다가 집에서 시도하니까 바로 성공했다. (회사에 드라이버가 엉켰던가 USB쪽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현재 깔아준 프로그램들은,
    – Diopen 5.0 (시험판)
    – PocketPlanner 1.0
    – MorphGear
    – ScreenCapture
     
    그리고 투데이스피피시 룩스동쪽에서 보고되는 하드리셋 문제 같은 건 아직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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