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shdot Today

2.4 vs 2.6 Linux Kernel Shootout

FyRE666 writes “Infoworld are currently running an interesting comparison of the 2.4 series kernel against the new 2.6 release on Xeon, Opteron and Itanium …
Source: http://slashdot.org/article.pl?sid=04/01/31/1915227
 

IETF Approves XMPP Core as Proposed Standard

hystrix writes “As long expected, the IESG has approved the Extensible Messaging and Presence Protocol (XMPP): Core (draft-ietf-xmpp-core-22.txt) as a Proposed …
Source: http://slashdot.org/article.pl?sid=04/01/30/1346237
 

UserLinux Will Support KDE

kollum writes “Bruce Perens has revealed that UserLinux will now support KDE commercially. It seems there is a demand for a KDE plan afterall.”
Source: http://slashdot.org/article.pl?sid=04/02/01/15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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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elgen

XBELGen

Description

  • IE Favorites로부터 XBEL format의 xml을 생성하는 python script.

Requirements

  • Python 2.3.3
  • CJKCodec
  • PyXML
    • 이상하게 Python 2.3.3에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xml.sax.saxutils.XmlGenerator로는 한글 쓰기가 안된다. (utf-8로 하는데도!!!)

Download

Example

External Links

JosephJang – 23 Jan 2004
 
http://www.lastmind.net/tWiki/bin/view.pl/Main/Xbel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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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아이스

AntiIce by Stephen Baxter
 
AntiIce란 신물질이 영국에 의해 발견된 19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alternative-history물이자, steam-punk물. AntiIce란 적당한 온도로 가열하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발생하는 물질이며, 석탄을 대체하는 연료로서, 핵폭탄에 비견되는 살상 무기로서 등장한다. 이러한 물질이 영국에 의해 독점되었으니, 오늘날 강대국에 의한 핵무기/석유 점유라는 상황과 거의 유사하다.
 
영국 최고의 과학자 (혼자의 생각으로 Anti-Ice를 이용해 우주선을 만들 정도?)와 어쩌다가 함께 다니게 된 주인공의 모험담(우주 여행, 전쟁터) 정도, 과학자적 이상과 현실의 괴리, 앞서 말한 자원/무기의 독점에 의한 국가의 폭력 정도가 이 소설에서 보이는 전부이다. 따라서, 나로서는 상당히 따분한 소설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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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매트릭스

Schismatrix by Michael Bruce Sterling
 
schis-란 분리(split)을 의미하는 prefix이다. 즉, 분리된 상태를 이르는 말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스키즈 매트릭스의 세계에서 인류는 태양계를 정복하였고, ShaperMechanist라는 두 정치 세력이 적대하고 있다. Shaper(조작주의자)는 유전공학(유전자조작), Mechanist는 기계공학(나노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를 움직이며, 수명을 연장한다. 브루스 스털링이 그리고 있는 미래세계는 현재까지의 인류의 역사와는 달리 종교나 경제가 이데올로기의 근원이 아니라 과학기술이 이데올로기의 근원인 세계이다.
 
 린지는 Mechanist 진영에서 태어나 길러졌지만, 외교관으로서의 특수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 Shaper 진영에서 교육을 받는다. 믿고 있던 친구에게 배신당해 쿠데타에 실패하고 고향으로부터 추방당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린지가 죽음(프리고진의 복잡성 제5단계?)을 맞이할 때까지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린지의 일생은 대부분 sundog으로서의 삶이었고, sundog이 아닐 때도, 오직 생존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고통을 감수하며) 이리저리 자신이 속한 진영을 바꾸는 삶이었다. 결국 린지의 노년에, 인류는 계통 분기에 이르게 되는데, 오랜 인생의 여정 끝에 존경 받는 인간이 된 린지는 새로운 인류(천사)를 창조한 후, 스스로 ‘존재’를 따라나섬으로써 어떤 의미에서의 ‘죽음’을, 어떤 의미에서의 ‘진화’를 선택하게 된다. (이러한 줄거리를 재미있게 읽으려면, 프리고진의 복잡성 이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스키즈매트릭스에서 그리고 있는 세계관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부연적인 기술 발전의 상세보다도, 인류의 계통 분기가 일어나기 전까지(즉, 인간의 본성을 보존하는 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어떤 식으로 수렴될 것인가를 개연성있게 표현한 것이 이 소설의 백미이다.
 
Shaper/Mechanist 세계관, 즉 Schismatrix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Bruce Stering의 소설이 몇몇 더 있다고 하니 번역이 되는 대로 읽어보고 싶다. (단편집에 실린 Sterling의 단편하나는 읽어본 듯 하다. ‘Spider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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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New Born

가장 큰 문제는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한 것이다.
행복한 죽음을 마련하는 내 삶의 행로에서 이 껍질은 가장 처절한 장애물이다.
한순간 이 껍질을 깨어버리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
 
2003년은 그야말로 내 삶에 있어서 총체적인 정체의 시기였고,
무비판에 의해 보호받는 가시밭 안의 웅덩이 처럼 되어버린 해다.
껍질을 깨기 위한 최소한의 빛이 들어올 틈조차 스스로 틀어막아 버린 셈이다.
 
이제 다시 태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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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戰)

http://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4/01/004000000200401121051298.html
http://blog.naver.com/illo97/60000571189
 
‘정치 집단에 의한 통제된 폭력’이라는 전쟁의 정의를 채택한다면, 이것은 전쟁의 초보적인 형태라고 봐도 거의 무방할 듯 하다. 정치적인 이슈에 관심이 없는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 것도 실제의 전쟁과 다름 없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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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워크샵 갑니다.

뭐, 그동안 절 찾을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10일까지 휘팍으로 워크샵 다녀옵니다. 그러니까, 10일 아침에 서울로 귀환할 예정이지요. 좀 있다가 (8일 오후) 출발할꺼구요. 이번이 세번째 보딩인데, 이번 시즌, 회사에서 두번째 가는 보딩이라 그다지 내키지는 않지만, 안갈 수도 없고해서, 여하튼 다녀옵니다. contact이 필요하신 분은 핸드폰으로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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